[뉴스] 금융사 부실채권 30조??? 금융쪽은 당분간 쳐다보지도 말아야겠다.
요새 새마을금고 뉴스로 어지러운데 불을 붓는 뉴스가 나왔다. 이 뉴스는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23.07.10 데일리안 뉴스
0을 세기도 힘들다....ㅡㅡ
30조라니......
3개월 이상 연체를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도 4.5% 증가했다고 한다. 가장 많은 곳은 당연히 은행권 그다음은 저축은행, 캐피털, 보험, 증권 순이다. 지난 부동산호황기때 정부의 대출 규제 이후 투자자들이 몰려들었던 곳이 저축은행과 보험 캐피털이었는데 그 여파가 있는 듯 하다.
기사내용 상 신한은행, NH농협은행, OK저축은행, KB국민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현대캐피탈, 하나은행, 신한투자증권이 고정이하여신 규모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 시장에 미칠 영향
<최악>
새마을금고도 문제, 저축은행도 녹녹지 않아 보이고, GS건설이 PF우발채부 차환 불발이 우려된다는 기사도 나왔다. 결국 지난해 하반기처럼 전국적인 자금경색의 최악의 상황으로 고려해야 한다. 당연히 당분간 금융주의 약세가 불 보듯 뻔해 보인다. 전체 시황은 뉴스에 흔들리며 눈치보기일터이고 여기에 미국의 연준이 금리인상이라도 하면 하방으로 방향을 전환할 확률도 높아 보인다.
<최선>
금융위가 잘 컨트롤해서 새마을금고 사태가 잘 마무리되고 더 이상의 금리상승이 없다면 흐지부지 무난히 넘어갈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한 기존의 부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다는 인식은 가지고 가야 할 것 같다.
<결론>
난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누가 좀 더 세분해서 회사별로 PF비중 좀 뜯어봐주었으면 좋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