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학령기 아이가 있다보니 올해 발표된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하여 정리해 둡니다.
1. 내신 : 9등급제 → 5등급제로 변화
- 1등급 : 10%
- 2등급 : 24%(누적 34%)
- 3등급 : 32%(누적 66%)
- 4등급 : 24%(누적 90%)
- 5등급 : 10%(누적 100%)
- 2025년부터 절대평가(A ~ E)와 상대평가등급(1~5등급) 함께 기재
- 논서술형 평가 확대
2. 수능 : 과목변화 (과목선택 → 국/영/수/사/과/한국사 공통 통합으로 출제)
- 국어 :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 영어 : 영어I, 영어II (기존과 동일)
- 수학 : 대수(현 수I), 미적분I(현 수II), 확률과 통계 (현재 1학년과목 수학상하=공통수학까지는 포함으로)
- 사회 : 통합사회(1학년 과목)
- 과학 : 통합과학(1학년 과목)
- 9등급제 유지
- 변별력을 위하여 심화수학(미적분II+기하) 검토 중
728x90
3. 개인 생각
- 고1에만 등급이 몰린게 아니어서 고교내신에서 일단 등급 자체에 대한 부담이 줄어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수능에서 통사/통과로 되는 것은 맞는 방향같다. 다만 지금 고1이 배우는 통사/통과의 범위는 얕다보니 지금보다 조금더 넓고 깊게 교과과정이 변하지 않을까 싶다.
- 대학에서 변별력이 낮아졌다고 생각한다면 내신에서는 세특이나 과목선택이 아주 중요해지고 수능은 여전히 9등급제 유지이기 때문에 최저등급 자체가 올라가 수 있다. 결국 학종이 대세가 될 것 같다.(이과는 미적2, 기하 모두 해야할 듯도)
- 학종이 대세가 된다면 세특을 잘써주는 특목자사고로 학생이 몰리지 않을까 싶다.
- 새로운 입시제도(예를 들어 본고사 부활같은)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728x90
728x90
'잡지식 Box > 알아두면 꼭 유용한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신사별 유심 나밍 방법 (0) | 2023.12.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