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기본적인 조건들이 있는데 그중 구글이 선호하는 글쓰기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득하기 위해서는 구글이 원하는 글쓰기를 해야 한다. 하지 말라고 하는 주제는 피하고 하라고 하는 것은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애드센스에서는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 구글 게시자 정책을 위반하지 않은 주제
기본적으로 위법적인 사항은 불가하다.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내용도 안되고 비도덕적이거나 비인격적인 내용도 구글은 제한하고 있다.
- 불법콘텐츠
- 지적재산의 악용 : 저작권 침해, 모조품
- 위험하거나 경멸적인 콘텐츠 : 인종, 종교, 장애, 연령, 성별 등의 차별과 위험한 내용(자살, 테러 등_을 옹호
- 동물학대
- 부정확한 정보 전달하는 콘텐츠
- 신뢰할 수 없고 유해한 주장
- 사기 행위 : 피싱, 단기 고수익 비법 등
- 조작된 미디어
- 부정행위 조장
- 음란물
- 대가성 성행위
- 국제 매매혼 알선
- 가족대상인 콘텐츠에 성인 콘텐츠
- 아동 성적 학대 및 착취
▶ 독창적인 콘텐츠
독창적인 콘텐츠는 한마디로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콘텐츠라는 뜻이다. 전문적인 주제 / 논리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내용을 더 우선으로 한다.
- 전문적인 내용의 콘텐츠
고유한 정보나 분석자료등이 있는지, 명확한 출처나 전문지식 증거 제시가 신뢰할만한지 등 내용에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 논리적인 내용의 콘텐츠
글을 구성할 때 논리적인 흐름에 따라 글을 작성해야 한다. 제목은 콘텐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약인지, 제목이 과장되거나 충격적이지 않은지 등도 중요한 내용이다.
- 완성도 높은 콘텐츠
철자나 스타일에 문제가 없는지, 엉성하고 급하게 작성된 것 같은지 등이 예시로 되어있으니 맞춤법 검사를 꼭 하는 것을 추천하다. 그리고 SEO상에서도 가능한 오류가 없고 쉽게 설명되어 있는 것이 좋다.
- 사용자 중심 콘텐츠
방문자가 유용하다고 여기거나 목적을 달성할 정도로 주제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거나 만족하는 경험을 했다고 느끼는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아래 [검색엔진 중심 콘텐츠]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검색엔진이 아닌 방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라는 의미다.
- 검색엔진 중심 콘텐츠 만들지 않기
광범위한 타켓을 위하여 너무 여러 가지의 주제, 타인의 콘텐츠 요약, 트래픽만을 위한 키워드 반복, 링크/스크랩만으로 콘텐츠 구성 등은 피해야 한다.
▶ 검색엔진 최적화(SEO) 하기
[검색엔진 중심 콘텐츠 만들지 않기]와 상충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는 SEO를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라 트래픽만을 위해 비정상적인 행위들(글 내용과 상관없는 무의미한 키워드 사용, 방문자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검색엔진은 알아보는 키워드의 반복, 해킹프로그램 숨기기 등)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오히려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었다면 로봇인 검색엔진이 잘 알아볼 수 있게 적절한 최적화는 필수다. 이 글에서는 글쓰기와 관련된 SEO만을 주제로 한다.
- 주제가 명확하게 구성되고 쉽고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는 간략한 텍스트
콘텐츠의 내용은 직접 타이핑하는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붙여 넣기를 하게 되면 사람의 눈에는 안 보이지만 택스트에 여러 꼬리표가 붙어있기 때문에 [간략한]이 되지 않는다.
아래의 예시를 보면 카톡방의 택스트를 기본 모드에 붙여넣기를 하면 정상적으로 잘 보인다. 하지만 검색로봇이 인식하는 html모드에서 보면 (공백문자)가 지저분하게 보이게 된다. html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조정이 가능하겠지만 컴맹인 일반인은 처음부터 귀찮지만 타이핑하는 게 후속조치를 할 필요가 없어 더 편할 수 있다.
- 논리적인 표제태그(H태그) 사용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의 크기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문단모양은 글자 꾸미기가 아니다. 논리적 구조를 위한 표제태그인 H태그와 본문인 P태그를 블로거에게 편리하게 제공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단 내용의 요약이자 제목인 표제를 만들고 H태그로 지정해 줘야 한다. 검색로봇이 수많은 페이지를 크롤링할 때 H태그만 빠르게 훑기 때문이다. h1이 가장 상위의 태그다.
제목 1 = h1 태그로 글의 제목에만 사용한다. 본문 내용에는 사용하지 마시길
제목 2 = h2 태그로 본문에서 사용하는 가장 상위 논리이다.
제목 3 = h3 태그로 본문에서 사용하는 하위 논리이다.
본문 내용 작성 시 가능한 제목 2 이후에는 본문 2로 구조를 맞춰 주는 것이 좋다.
숫자가 클수록 하위 논리로 내려가는데 html 편집가능하신 분들은 계속 숫자를 키우면서 논리 트리를 확장시킬 수 있지만 나 같은 컴맹은 제목 2,3만 써도 충분한 것 같다.
- 글 내용에 대한 목차 만들기
구글 가이드에 보면 검색엔진을 위한 요약을 제공하고 사용자를 위한 요약도 제공하라고 되어있다. 검색엔진을 위한 요약은 위의 H태그 내용이고 사용자를 위한 요약은 목차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목차 만드는 법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 중이어서 추후 별도로 포스팅하겠다.
- 내용에 연관된 적절한 링크 사용
링크는 내 블로그의 평판과 관련된 내용으로 검색엔진은 링크를 통해서 지금 들어가려는 페이지가 어떤 페이지인지 판단한다. 여러 신뢰할 만한 곳에서 내 글을 인용하여 내 글로 들어오면(=백링크) 구글은 "이 페이지가 좋은 콘텐츠를 가졌군" 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비슷하게 내용에 연관되어 자신의 콘텐츠를 내부의 링크로 사용하는 것도 검색엔진이 블로그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좋은 데이터가 된다.
다만 의미 없는 기사링크의 나열이나 사용자를 속이는 링크는 피해야 한다.
구조는 앵커 택스트라고 해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택스트를 작성하고 그 택스트에 링크를 거는 방식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이 글의 맨 첫 문단에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링크가 걸려 있는데 [콘텐츠 가이드라인]이 앵커 택스트이다.
- 이미지 삽입시 alt 태그 및 표준 이미지 형식(JPGE, GIF, PNG, BMP, WebP) 사용
검색엔진은 이미지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미지를 삽입할 때 alt태그가 없다면 "아~ 여기에 그림 있음"하고만 넘어가기 때문에 어떤 그림인지 몰라 검색화면에 이미지를 누락시킨다. 그러니 그림을 삽입했다면 작성자는 검색엔진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그 설명 방식이 alt 태그 사용이다.
※ 참조 : [컴맹의 티스토리 설정] 이미지에 알트태그(ALT tag) 사용법
[컴맹의 티스토리 설정] 이미지에 알트 태그(ALT tag) 사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게 SEO라는 단어다. 일명 검색엔진최적화!! 구글이든 네이버이든 검색시 내 블로그를 상위권으로 올리기 위해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일들을 해주
samakin.tistory.com
또한 검색엔진이 이미지를 인식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표준이미지 형식을 사용하는 게 좋다. 파일 확장자와 이미지 형식이 다르다면 검색로봇은 오류로 체크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확장자와 이미지 형식을 맞추자.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기 위하거나 구글 검색에서 검색순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글이 선호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
1. 구글이 하지 말라는 주제는 피하고,
2. 전문적이거나 독창적, 신뢰성이 가면서도 논리적인 구조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
3. 추가로 SEO에 맞게 구글의 검색로봇에게 친절하게 작성하면 더욱 좋다.
이 세 가지를 잘 지킨다면 구글의 선택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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