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6월 20일)
유럽 증시, 경기에 대한 불안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유럽 증시는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영국 2년물 국채 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는 등 금리 급등이 기술주 중심 하락을 주도.
더 나아가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도 부담.
대체로 변화 요인이 크지 않았으며, 이를 빌미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
(독일 -0.96%, 영국 -0.71%, 프랑스 -1.01%, 유로스톡스50 -0.74%).
변화 요인: ①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경기 불안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30620052240190_3533
■ 한국 증시: 중국 LPR 금리 인하 기대와 연준 주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1.1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6% 하락.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 예상.
유럽 증시가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차익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그렇지만,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 후 미국과 중국 모두 진전이 있었던 긍정적인 회담이었다고 발표한 점은 긍정적.
이는 향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일 수 있기 때문.
여기에 최근 인민은행의 역레포 금리인하에 이어 중국 주요 기관들의 인프라 투자 등 부양정책 발표가 진행된 데 이어 오늘 있을 LPR 금리 결정에서 인하 기대가 높은 점도 우호적.
시장 일각에서는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점에서 LPR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그러나 일부는 금리 정책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내용이 발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
결국 중국 정부의 부양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중국 LPR 금리 결정 이후 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오늘부터 연준 위원들을 비롯해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등이 집중되기에 적극적인 움직임보다는 관망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삼성/조현렬) 화학사업 구조조정 코멘트 / 보고서 참고(클릭)
■ View, 향후 4년간 적극적인 M&A가 필요
2024~26년 증설물량 감축으로 석유화학 시황 회복 전망.
특히 에틸렌 체인부터 회복 예상되어, 2H23부터 롯데케미칼 관심 추천 유지.
다만, 전기차 침투율 가속화에 따른 원유 수요 구조적인 변화로 ‘20년대 후반에 진입할수록 원유의 화학제품 활용 확대 예상. 따라서 석유/정유업체의 화학 설비 확대가 필요한 상황(매수자 측면)과 기존 화학사업에 대한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매도자 측면)의 유인이 부합될 전망.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될수록 신규 투자보다 기존 설비 인수가 보다 효율적.
앞으로 4년간 적극적인 사업 효율화가 필요.
■ LG화학, 사업체질 개선 천명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화학 내부적으로 한계 사업 정리 및 인력 재배치 추진 방침을 공유.
비단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전 사업부에 있어 사업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동사는 최근 생명과학 진단사업을 국내 PEF에 매각을 결정(매각금액 약 1,500억원대 추정).
익산 양극재 공장의 생산설비(0.4만톤 규모) 또한 현재 매각 진행 중(매각금액 약 600억원대 추정).
게다가 LGES 지분 매각도 검토 중이라고 보도.
■ SKC,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SKC는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과거 MCNS JV) 매각 추진 중 (매각금액 4,500억원 추정).
해당 자회사의 매각을 통해 핵심사업(2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송원산업은 글로벌 산화방지제 2위업체(1위 BASF)로, 이달 초 최대주주 지분(35.65%) 매각 추진에 대한 언론 보도 발표. 현재 다수의 석유화학 기업 및 PEF와 협상 중인 것으로 판단.
■ 이수화학, 중국 자회사 매각 완료
이수화학은 LAB 중국 공장을 보유한 합작법인 GOC 지분 전량(50%)을 670억원에 사우디 업체에 매각 결정. 확보한 재원은 신규사업 투자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
IBK투자증권 바이오 이선경, 소부장 이건재 연구위원
■ Bio소부장? Buy요!
국내 바이오 산업은 5년간 평균 +19.9%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급성장 하는 중
바이오 산업 성장은 과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과 유사한 모습을 나타내며 빠르게 국내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
투자 사이드에서도 이제는 신약 임상 결과를 한없이 기다려야하는 바이오텍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가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서비스(CDMO) 산업 내 투자처 확보가 주요할 것으로 전망
IBKS 리서치센터는 현재 국내 CDMO 기업들이 100% 수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의 국산화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조만간 가시적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
<관련기업>
-아미코젠
-마크로젠
-대정화금
-마이크로디지탈
-케이엠
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Analyst 노우호
■ 이차전지/석유화학_관성과 가속의 업황
- 2023년 상반기 이차전지 업종은 IRA 수혜 기대, AMPC 반영으로 인한 실적 추정치 향상으로 급등
- 2023년 하반기에는 배터리 생산 Capa와 고객사향 출하량 규모에 따라 기업별 격차가 확대될 전망
- 이차전지 공급망 전략의 핵심은 중국 외 국가에서의 Upstream 정/제련과 양극재 전구체 확보
- 국내 전구체 생산기업들 중 원재료 직접 조달이 가능한 기업(에코프로 머트리얼즈), 전구체-양극재를 내재한 기업(JH케미칼-엘앤에프)의 사업 경쟁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
- 4Q23 LG엔솔을 필두로 신규 폼팩터 4680 전지 양산 예정. 생산원가 절감, 전지 효율성 개선, 생산량 극대화 기대
- 중장기 투자의견 Overweight,
Top pick :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자료: http://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20230620071608638K_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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