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인입니다.
오늘 현재에 대한 유진투자증권의 허재환이사님의 코멘트가 있어 함께 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요약하자면
- 현재 상황은 골디락스
- 당분간 연준은 고금리 기조 유지
- 달러의 강세, 에너지 강세 예상
◆ 허재환 이사님의 23.09.07 코멘트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 좋은 소식은 악재고, 나쁜 소식은 호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골디락스의 전형입니다.
* 오늘 새벽 공개된 8월 미국 ISM 서비스지수가 예상외로 높게 발표되었습니다(54.5, 전월 52.7).
☞ 경기가 좋은것 같다고 하니 악재로 인식되어 나스닥과 S&P가 하락했다.
* 미국 경제가 오래동안 강할수록(Stronger for longer), 연준도 긴축을 오래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를 자극한 것입니다(Higher for longer).
☞ 고금리가 지속될수 있다. 시장의 희망인 연준의 피벗은 점점 멀어지고 있는 듯
* 골디락스라는 균형은 언젠가는 깨지게 마련입니다. 대체로 중앙은행이 그 단초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앙은행은 고용을 유지하는 것보다 인플레에 대한 승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잉 긴축이 되더라도, 바로 금리를 내려버리면 되기 때문입니다.
☞ 살짝 이해하기 어렵다. 샤워실의 바보를 이야기하고 계시지만 위쪽과 금리에 대한 논조가 다른거 같다. 긴축을 오래 유지하겠다 = 고금리, 금리를 내린다 = 경기를 상승시키겠다 이므로....논리적 단계를 뛰어넘은 듯 하다.
* 다행히 파월의장은 잭슨홀회의에서 조심스럽게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시행착오를 세게 겪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 그러나 지표가 강할수록 주가의 균형점은 좀더 낮아지고, 금리는 서서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자는 달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 달러지수의 향방을 확인해야한다.
이 코멘트도 어렵다. 지표가 강하다 = 경기가 좋다 = 악재, 결국 금리가 서서히 떨어지는데 = 고금리 상황인데 고금리와 달러의 강세의 연결고리를 잘 모르겠다. 여전히 불안한 상황으로 인지되기 때문인가? 아니면 고금리이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다는 뜻인가? 최종은 달러 선호의 결과값이긴 할것 같다. ㅋ
그렇다면 금(Gold)는? 금과 달러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불안한 상황이라면 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야하는게 아닌가? 현재 국제 금시세는 살짝 주저 앉은 모양새다
* 금리가 잘 떨어지지 않으면 높은 PER 주식들이나, 명품을 제외한 경기 민감한 소비재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또한 달러의 횡포(?)에 자유로우려면 에너지처럼 희소한 자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나스닥을 구성하는 고PER의 주식들의 하방압력이 커진다는 의미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지지부진이지 않을까 싶지만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겠지.
하락에 베팅한다면 에너지는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긴하다.
< ISM 제조업 서비스 지수 >
일명 PMI지수로 알려져 있는 ISM 서비스 지수는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ISM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미국내 20개 업종 400개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는 지수.
제조업지수(ISM Index)와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ISM Non-manufacturing Index, ISM Services Index) 두 가지로 발표되는데 두 지수 모두 50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이하면 수축을 예고한다.
정식 명칭은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이다.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원자재 공급, 재고 등 5개 분야에 대해 회원들이 ‘악화(worse)’ ‘불변(same)’ ‘개선(better)’이라고 답하면 ISM이 이를 수치화해 PMI를 산출한다.
(ISM서비스지수, PMI지수, 구매관리자지수 모두 혼재하여 사용하고 있다.)
ISM 제조업지수의 강점은 선행성이다. 매월 초 발표되기 때문에 미국 제조업 경제활동을 미리 볼 수 있는 데다 다른 후속 지표 분위기를 미리 예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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